김석기 의원, 내년도 경주시 국비예산 7천389억 확보
김석기 의원, 내년도 경주시 국비예산 7천389억 확보
  • 이창준
  • 승인 2021.12.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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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석기 의원(경주시)은 7일 2022년도 경주시 국비사업으로 7천389억여원의 국비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설립 730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 133억원,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실증사업 57억원, △방사성폐기물정밀분석센터 설립 12억원 등을 확보함으로서 경주의 미래먹거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김 의원 발의로 제정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 113억원, △경주 문무대왕릉 정비 18억원, △선부(船府) 해양역사 기념공원 조성 2억원을 확보해 신라왕궁 복원사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경주~울산) 407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167억원,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76억원, △양남~감포간 국도2차로 개량 134억원, △강동~안강간 국지도 건설 2억원,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297억원, △경주 검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79억원 등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경주시 주요 국비지원사업 예산 확보 성과는 김 의원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비롯, 관계부처 장관, 국회 예산결산심사위원회 위원들을 찾아가는 등 끈질긴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

김석기 의원은 “경주가 천년고도의 위용을 되찾고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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