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선진사 전기자율차(BMW i3) Teardown(티어다운) 행사를 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Teardown 행사는 지역 전기자율차 기업의 R&D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선진사 차량의 핵심부품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시 및 제공하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열린 행사에는 지역 30여개 자동차부품업체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난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지역 전기자율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핵심부품 개발 지원환경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플랫폼 구축, 장비확충, 기업지원, 장비운영전문가 양성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율차 선진사인 BMW의 i3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했고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소개 및 Teardown 행사 목적을 설명하고 차량 부품들을 벤치마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 단체들에 분양했다.
분양을 받은 단체는 1달 동안 부품 성능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에 제출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수집한 부품 성능 결과를 가지고 DB를 구축해 기술 정보가 필요한 산학연 단체에 제공한다.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앞으로도 기술교류회, 기술지원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기자율차 부품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Teardown 행사는 지역 전기자율차 기업의 R&D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선진사 차량의 핵심부품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시 및 제공하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열린 행사에는 지역 30여개 자동차부품업체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난해 4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지역 전기자율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핵심부품 개발 지원환경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플랫폼 구축, 장비확충, 기업지원, 장비운영전문가 양성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율차 선진사인 BMW의 i3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했고 ‘전기자율차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소개 및 Teardown 행사 목적을 설명하고 차량 부품들을 벤치마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산학연 단체들에 분양했다.
분양을 받은 단체는 1달 동안 부품 성능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에 제출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수집한 부품 성능 결과를 가지고 DB를 구축해 기술 정보가 필요한 산학연 단체에 제공한다.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앞으로도 기술교류회, 기술지원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기자율차 부품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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