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김다미의 첫사랑 로맨스 ‘그 해 우리는’ 싱그러운 출발
최우식-김다미의 첫사랑 로맨스 ‘그 해 우리는’ 싱그러운 출발
  • 승인 2021.12.07 20: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새 월화극 시청률 3.2% ... KBS2 ‘연모’8.4% 우뚝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대세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의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를 모았던 SBS TV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그 해 우리는’ 첫 방송 시청률은 3.2%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국연수(김다미 분)와 전교 꼴찌였던 최웅(최우식)이 10년 후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5년의 연애 끝에 헤어짐을 택했던 두 사람은 29살이 된 현재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과 저명한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중 다시 만났다.

‘그 해 우리는’은 시작 전부터 영화 ‘기생충’과 예능 ‘윤스테이’로 인기를 끈 최우식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김다미의 로맨스로 기대를 모았다.

김다미는 똑 부러지는 현실 직장인을, 최우식은 능력은 있지만 덤벙거리는 성격의 아티스트 역을 맡아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성격부터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티격태격한 모습을 풋풋하게 그려내며 ‘케미’(궁합·케미스트리)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스위트홈’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김성철, 영화 ‘내가 죽던 날’로 재조명된 아역 출신 배우 노정의는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함을 더했으며 초여름을 배경으로 한 싱그러운 분위기의 연출도 반응이 좋았다.

한편, 전날 방송된 KBS 2TV ‘연모’는 8.4%, tvN ‘어사와 조이’는 4.5%(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은 3%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