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편 논문 중 9편 본선 올라
안동환 제강부 사원 ‘최우수’
안동환 제강부 사원 ‘최우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최근 본사 대회의장에서 ‘2021년 우수 기술 논문 발표 대회’를 진행했다.
이 발표 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 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기술 분야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분산해 참여했다.
선강·압연·설비 등 5개 부문에서 선정된 22편 논문 중 9편의 논문이 본선에 올랐고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공정 관통 분야에서는 6편의 논문 중 1편이 본선에 올랐다.
각 부서 엔지니어들은 1년 간 각자의 분야에서 연구한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를 가졌다.
이후 기술창의성, 현업활용도, 개발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논문에 대해 시상을 했다.
최우수상은 안동환 제강부 사원이 거머쥐었다. 안 사원은 구동모터용 고품질 전기강판 소재인 PNX재 표면 품질 개선을 위한 조업 조건을 연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거충 생산기술 과장은 공정 관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지태호 EIC기술부 과장, 변우필 제강설비부 과장도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이번 발표 대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항제철소가 한 층 더 발전한 제철소로 향해간다고 느꼈다. 부서 간 소통, 협업 체계를 견고히 다져 엔지니어들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 발표 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 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기술 분야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분산해 참여했다.
선강·압연·설비 등 5개 부문에서 선정된 22편 논문 중 9편의 논문이 본선에 올랐고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공정 관통 분야에서는 6편의 논문 중 1편이 본선에 올랐다.
각 부서 엔지니어들은 1년 간 각자의 분야에서 연구한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를 가졌다.
이후 기술창의성, 현업활용도, 개발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논문에 대해 시상을 했다.
최우수상은 안동환 제강부 사원이 거머쥐었다. 안 사원은 구동모터용 고품질 전기강판 소재인 PNX재 표면 품질 개선을 위한 조업 조건을 연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거충 생산기술 과장은 공정 관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지태호 EIC기술부 과장, 변우필 제강설비부 과장도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이번 발표 대회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항제철소가 한 층 더 발전한 제철소로 향해간다고 느꼈다. 부서 간 소통, 협업 체계를 견고히 다져 엔지니어들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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