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화합·소통 공간으로
시는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목적 마을방송시스템 설치와 활력쉼터 및 활력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 했다.
준공된 대덕면 농촌중심지 삼도삼면교류센터는 올 3월 착공, 지상2층의 건물로 연면적 985㎡다.
1층은 체력단련장, 사무실, 식당, 2층은 강당, 노인회사무실과 복합문화 강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간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소, 그리고 수준 높은 여가활동과 복지혜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경북도 김천시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남도 거창군이 서로 접해있으면서 삼도삼면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따뜻한 정과 우의를 다져온 이곳에서 앞으로 다함께 행복한 문화복지 농촌중심지 롤 모델이 여기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