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3년째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건설, 3년째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
  • 이상호
  • 승인 2021.12.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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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영역 총 25개 지표 ‘고득점’
전국 140곳 지역문제 해결 동참
화재예방 주거개선활동도 펼쳐
포스코건설이 최근 열린 ‘2021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받아 명실상부한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여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포스코건설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문제인식·프로그램·네트워크·영향성과 윤리경영 등 ESG영역 총 25개 지표 평가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본사와 사옥이 있는 포항·인천을 비롯해 전국 140여개 현장 지역에서 다양한 대외기관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소방청과 협력해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쳐 2861세대 및 복지시설 11곳을 지원했다.또 지난 2004년부터 포항 죽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장보기 활동 및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인천지역아동센터 30곳과 총 1만3천여명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고 ‘중학생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도 열어 청소년 진로교육에 힘쓰고 있다.


포항=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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