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관 등 상생 발전 기대
대구TP는 대구보건대와 지난 6일 지역 산업 동반 성장 기반 구축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산업 대비 인재 양성 체계화 △고부가가치 창출 기술사업화 활성화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지역 수요 기반 성인학습자 교육, 재직자 재교육과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 활성화 △디지털 치과기공산업 기술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TP는 이번 협약으로 대학, 유관기관, 산업체, 지방자치단체의 상생 발전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협약을 통해 대구TP가 지역 대학과 신산업 및 첨단 기술 분야 보건의료 산업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신산업과 첨단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술인재 양성과 지역 수요 기반 생애 전주기 직업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