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대구시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 김주오
  • 승인 2021.12.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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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희망플러스 등 추진
지역 1만8천명 고용 창출
대구시대한민국일자리유공기관선정
대구시가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상생과 한국판 뉴딜 일자리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인 일자리를 창출한 민간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16개의 기관을 선정·시상했다. 시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발맞춰 비대면,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로의 산업 구조 대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뉴딜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노력을 인정받아 일자리 유공기관 지자체 부분에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규 디지털 청년 일자리 1천256명,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신산업 일자리 1천974명, 창업 156명을 통해 최소한 총 3천386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그 외에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1만1천600명), 정부 희망일자리(3천명), 지역활력플러스 사업(2천900명), 지역방역 일자리(500명),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 연계한 ‘대구 AI 스쿨’ 사업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1만8천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민간부문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기업 유치로 지난해 12개사에 투자금액 4천억원, 신규고용 1천339명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는 현재까지 일자리 상생협약 1호 기업인 이래AMS㈜를 비롯한 10개사에 투자금액 3천554억원, 고용 1천350명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정해용 시 경제부시장은 “잎으로도 제2호 대구형 일자리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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