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12~17세 사전 예약
1차 접종 내달 22일까지 진행
추가 접종 끝낸 지역민 6.5%
1차 접종 내달 22일까지 진행
추가 접종 끝낸 지역민 6.5%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보다 안전하게 이행하기 위한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지역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9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재개된 백신 접종이 오는 13일부터 이뤄진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기본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8~59세 연령층과 우선 접종 직업군 등은 기본 접종 완료 5개월이 경과하면 추가 접종 대상이 된다.
해외 출국이나 질병 치료 등 개인 사정이 있거나 단체 접종 및 잔여 백신 희망자 등은 기존 접종 간격을 1개월 단축해 추가 접종받을 수 있다.
가령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본 접종 완료 3개월 후, 18~59세 연령층은 기본 접종 4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달 23일 재개된 12~17세 소아·청소년의 사전 예약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지고, 백신 1차 접종은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7일 0시 기준 대구에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총 190만 800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83만 8천7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인구(약 240만 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9.2%, 2차 접종률은 76.6% 수준이다. 추가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15만 6천707명으로 집계돼 6.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에 각종 모임과 만남이 잦아지기 때문에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백신 미접종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 시설 및 고위험군은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먼저 지역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19만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재개된 백신 접종이 오는 13일부터 이뤄진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기본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8~59세 연령층과 우선 접종 직업군 등은 기본 접종 완료 5개월이 경과하면 추가 접종 대상이 된다.
해외 출국이나 질병 치료 등 개인 사정이 있거나 단체 접종 및 잔여 백신 희망자 등은 기존 접종 간격을 1개월 단축해 추가 접종받을 수 있다.
가령 60세 이상 고령층은 기본 접종 완료 3개월 후, 18~59세 연령층은 기본 접종 4개월이 지나면 추가 접종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달 23일 재개된 12~17세 소아·청소년의 사전 예약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지고, 백신 1차 접종은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된다.
7일 0시 기준 대구에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총 190만 800명,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183만 8천7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인구(약 240만 명) 대비 1차 접종률은 79.2%, 2차 접종률은 76.6% 수준이다. 추가 접종까지 받은 사람은 15만 6천707명으로 집계돼 6.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에 각종 모임과 만남이 잦아지기 때문에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백신 미접종자와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 취약 시설 및 고위험군은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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