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말 기준 241억불
전년 동기 대비 24.1% 상승
전자·광학제품 상승세 견인
목표 270억불 달성 무난할 듯
전년 동기 대비 24.1% 상승
전자·광학제품 상승세 견인
목표 270억불 달성 무난할 듯
구미시가 올해 수출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구미세관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구미 수출액은 10월말 기준 241억1천만불로 작년 동기대비 24.1% 상승했다.
작년 9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4개월 연속 증가세에 있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2021년 수출목표액 270억불을 무난히 달성하고 2014년이후 7년만에 300억불 달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수출액은 2018년 259억불,2019년 233억불,2020년 247억불이다.
수출입 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월에서 10월까지 수출 241억1천만불,수입 98억3천만불,무역수지 142억7천만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53.1%),광학제품(13.5%)이 전체의 66%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7%, 23% 각각 증가하며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구미 수출은 10월 기준 전국수출 556억2천만불의 4.7%,경북의 65.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아산,여수,울산 울주군에 이어 4위를,내륙 국가산단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수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유관기관과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8일 구미세관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구미 수출액은 10월말 기준 241억1천만불로 작년 동기대비 24.1% 상승했다.
작년 9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14개월 연속 증가세에 있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2021년 수출목표액 270억불을 무난히 달성하고 2014년이후 7년만에 300억불 달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3년간 수출액은 2018년 259억불,2019년 233억불,2020년 247억불이다.
수출입 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월에서 10월까지 수출 241억1천만불,수입 98억3천만불,무역수지 142억7천만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전자제품(53.1%),광학제품(13.5%)이 전체의 66%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27%, 23% 각각 증가하며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구미 수출은 10월 기준 전국수출 556억2천만불의 4.7%,경북의 65.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아산,여수,울산 울주군에 이어 4위를,내륙 국가산단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시가 명실상부한 수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유관기관과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수출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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