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공감 착한업소] 내당동 푸른회식당, 35년 동안 한자리서 신선한 회 제공
[2021 공감 착한업소] 내당동 푸른회식당, 35년 동안 한자리서 신선한 회 제공
  • 조혁진
  • 승인 2021.12.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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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회식당
황기모 대표
“대구음식이 맛 없다는 편견 깨고 싶어”

지난 1987년 대구 서구 내당동에 개업한 푸른회식당(사장 황기모·사진)은 3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그 자리에서 서민을 위한 맛을 지키고 있다.

푸른회식당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는 신선함과 위생이다. 매일 아침 5시마다 장을 보고 핵심 재료인 고춧가루와 참기름은 당일 제조한 제품만 사용한다. 엄격한 위생이 요구되는 오징어는 직접 해썹(HACCP) 인증 공장을 마련해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듯 푸른회식당은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영업장 청결도, 종사자 친절도 평가에서도 매번 최고 등급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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