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천458가구 및 부대 복리 시설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분은 총 952가구로 진행된다. 평면은 전용면적 39㎡, 59㎡, 75㎡, 84㎡A·B, 111㎡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자연친화적인 요소들을 적용해 다양한 테마공원으로 설계됐다. 개방감·쾌적성을 높인 설계로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4베이 판상형(일부)과 드레스룸·팬트리 등(일부)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또한 접근성·가시성이 좋은 대로변 350m 스트리트형 대형상가를 배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자연 친화적인 단지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아 2021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외관 설계와 그린 단지 환경 조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특화된 자연친화적 조경이 돋보인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는 물론 아파트 각 동 사이에 13개의 테마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픈스페이스와 잔디광장이 있는 커뮤니티 공간 ‘에버그린파크’,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자연의 풍경을 축소해 만든 조경형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다채로운 식물과 생태계류가 어우러진 수경시설 ‘물빛정원’, 유럽형 정형식 정원을 모티브 한 중정 ‘파티오’가 구성돼 있다.

또 전통적인 재료들을 이용해 옛 선비들의 정원을 표현한 ‘전통정원’,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감성적 정원 ‘리플래쉬 가든’, 여유롭게 거닐 수 있는 ‘대왕참나무 산책로’가 구성돼 있다. 어린이 놀이터인 ‘EQ동산·키즈랜드·드림랜드’, 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들의 놀이 공간인 ‘꿈나무동산’, 입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운동시설인 ‘건강마당’과 ‘힐링정원’도 만들어진다.

단지 내 다양한 테마공원은 단지 외부에 있는 신암 공원, 단지 북쪽 기부채납공원(예정)을 비롯해 KNU센트럴파크·기상대기념공원·금호강 등과 잘 어우러진다. 또 단지 북측에 조성예정인 신암1가로공원(기부채납공원, 가칭)도 눈여겨 볼만하다. 신암1가로공원은 약 5천295㎡ 면적에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고 파고라 및 의자 등을 갖추고 산책로와 보행로, 암석원 등으로 구성돼 있고 단지와도 연결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