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세포배양산업 국산·산업화 선도”
의성 “세포배양산업 국산·산업화 선도”
  • 김병태
  • 승인 2021.12.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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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레마와 업무협약 체결
지원센터에 연구개발 기지 마련
세포배양산업육성및발전을위한업무협약
의성군은 지난 14일 ㈜네오크레마와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은 지난 14일 ㈜네오크레마와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대체 식량인 배양육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배양육의 세포를 키우는 과정에서 대량으로 필요한 배양배지를 양 기관이 협력해 국산화·산업화를 선도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네오크레마는 기능성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20년 이상의 식품소재 연구개발 업력을 바탕으로 식품바이오 분야로 사업 확장을 구상하고 있다.

지난 7월 의성군 협력기관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및 ㈜티리보스와 세포배양용 배지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내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하고 있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 연구개발 기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는 “협약 체결로 배지산업에 선견지명을 가지고 과감한 투자를 해온 의성군과 함께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에 한 획을 긋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김주수 군수는 “세포배양산업 참여기업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식품업계에서 이미 지명도가 높은네오크레마롸 협력하게 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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