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해외 현지 홍보 계획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16일 대구·경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영상으로 만나며, 프로 댄서들의 안무를 즐길 수 있는 ‘대구안동가’, ‘대구영주가’, ‘대구문경가’ 3편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상에 나오는 댄스는 대구의 유명 크루팀 아트지(ARTGEE)의 안무와 퓨전국악의 비트로 구성했다.
해당 3편의 홍보영상은 대구시 관광 유튜브 채널 ‘대구관광재단 Daegu Tourism Organization’에 3주 전 게재됐다. 각각 4만 회 이상, 통합 13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시는 향후 영문 버전 영상을 제작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KTO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SNS 채널을 통한 해외 현지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재미와 매력을 보여주는 홍보 동영상으로 대구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공간들이 많이 공유돼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