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협 소속 70인 합창·중창
동요·오페라 다양한 레퍼토리
동요·오페라 다양한 레퍼토리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길고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송년음악회를 2탄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26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연다.
이번 무대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꾸며진 ‘2021 송년음악회’를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로 꾸며지는 송년음악회 두 번째 무대다.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마음만큼은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맞춰 기획됐다.
이날 대구성악가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성악가 70여명이 합창, 중장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세계가곡, 오페라 속 중창, 대중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혼성합창으로 ‘우정의 노래’, ‘나는 나비’, ‘고향의 노래’, ‘오 해피데이’ 등을 선보이며, 각 파트별로 ‘날 잊지 말아줘’, ‘입맞춤’, ‘향수’ 등과 오페라 ‘마술피리’, ‘유쾌한 미망인’, ‘라 트라비아타’ 작품 속 음악들이 연주한다.
특히 음악적 지식이 풍부한 테너 이현이 사회를 맡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니다. 합창 지휘로는 한용희, 피아노 반주는 남자은, 박선민이 호흡을 맞추며, 특별출연으로 노래 숲의 아이들 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석 2만원.
황인옥기자
이번 무대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꾸며진 ‘2021 송년음악회’를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성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로 꾸며지는 송년음악회 두 번째 무대다.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마음만큼은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맞춰 기획됐다.
이날 대구성악가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성악가 70여명이 합창, 중장 등 다양한 구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요, 세계가곡, 오페라 속 중창, 대중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혼성합창으로 ‘우정의 노래’, ‘나는 나비’, ‘고향의 노래’, ‘오 해피데이’ 등을 선보이며, 각 파트별로 ‘날 잊지 말아줘’, ‘입맞춤’, ‘향수’ 등과 오페라 ‘마술피리’, ‘유쾌한 미망인’, ‘라 트라비아타’ 작품 속 음악들이 연주한다.
특히 음악적 지식이 풍부한 테너 이현이 사회를 맡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니다. 합창 지휘로는 한용희, 피아노 반주는 남자은, 박선민이 호흡을 맞추며, 특별출연으로 노래 숲의 아이들 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석 2만원.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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