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에 대구 동구 팔공산지 일대에서 불이 나 산림 1천여 평이 불에 탔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9분께 동구 평광동 환성산 807m 부근에서 산불이 일어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과 인원 3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10분여가 지난 6시 12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3천300㎡(약 1천 평) 정도와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다. 진화 작업 중에 한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기도 했지만 긴급 응급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과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9분께 동구 평광동 환성산 807m 부근에서 산불이 일어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과 인원 3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10분여가 지난 6시 12분께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3천300㎡(약 1천 평) 정도와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다. 진화 작업 중에 한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기도 했지만 긴급 응급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과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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