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신원 미상의 사람이 강원도 동부전선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의 명백한 경계 작전 실패”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선대위 평화번영위원회·국방정책위원회·스마트강군위원회는 2일 긴급 현안 공동 성명서를 내고 “지난 1일 발생한 월북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경계 작전의 실패”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GOP의 CCTV에 포착됐음에도 3시간 동안 우리 군이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큰 문제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성환기자
민주당 선대위 평화번영위원회·국방정책위원회·스마트강군위원회는 2일 긴급 현안 공동 성명서를 내고 “지난 1일 발생한 월북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경계 작전의 실패”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GOP의 CCTV에 포착됐음에도 3시간 동안 우리 군이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큰 문제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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