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DSR 대출규제 전 막차 탑승 가능 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DSR 대출규제 전 막차 탑승 가능 단지
  • 김주오
  • 승인 2022.01.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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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들 몰릴 가능성 높아
831가구 중 공동주택 660가구
초역세권 입지·84㎡ 단일면적
다시-DSR대출규제전막차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투시도. 보광종합건설 제공

올해부터는 ‘빚 내서 집 사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강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받기 때문이다.

지난 해 10월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가계부채 급증을 막기 위해 DSR 규제 조기 확대를 발표했다. DSR이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한다.

올해 1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등 총 대출액이 2억원을 넘는 모든 대출에 대해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를 넘을 수 없도록 했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5천만원이면 1년간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의 합이 2천만원을 넘지 못한다는 얘기다. 이마저도 올해 7월부터는 총 대출액 1억원 초과시로 DSR 규제가 확대 적용된다.

따라서 입주자모집공고 기준일이 2021년인 경우 사실상 DSR 규제를 피한 마지막 분양단지로 알려지면서 막차 탑승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실수요자들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보광종합건설의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난 해 12월 29일 분양승인을 득하고 30일(오피스텔), 31일(아파트)자로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사실상 DSR 규제를 피한 대구지역 마지막 분양단지로 알려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위치하며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 규모다. 전체 831가구 중 공동주택 660가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이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A 132가구 △84㎡B 132가구 △84㎡C 132가구 △84㎡D 132가구 △84㎡E 132가구로 모두 660가구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는 △84㎡OA 68실 △84㎡OB 33실 △84㎡OC 35실 △84㎡OD 35실로 모두 171실이다. 공동주택은 물론, 오피스텔까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보광종합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연초부터 시행되는 DSR 규제를 피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중도금 및 잔금대출 가능여부 문의가 많다”며 “대출이 가능한 것은 물론 영대병원역 초역세권 입지와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뛰어난 84㎡ 단일면적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들의 청약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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