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윤동주 시인의 발자취
책은 저자가 청마 유치환 시인의 발자취를 찾아나서면서 시작된 글들이다. 각종 기념사업과 중국 동포들과의 문학사업 등 잊혀진 청마와 윤동주의 흔적들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청마 유치환 시인의 세 딸들과 함께 한 이야기며 기념사업을 위해 청마가 살았던 마을과 윤동주의 여러 흔적들을 일일이 찾아 나선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다. 또한 중국내에 산재한 고구려와 발해 등 우리 민족의 옛 터전들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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