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어릴 적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 스토리로 전시를 하였고, 그에 따라 동심 ‘나 어릴적…’이라는 코끼리를 테마로 개인전 및 다수의 전시로 잊고 있던 동심을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을 따뜻하게 표현 하고자 하였다. 그림은 과거의 행복을 끌어 올리는 가장 멋진 낚싯대이며 미지의 시간과 과거의 시간이 공존 할 수 있는 현재의 표현 방법이기도 하다. 나에게 있어서 코끼리는 어린 시절의 그런 행복한 기억중의 하나인 것이다. 그런 행복하고 천진난만한 순수함을 나의 그림에서 느끼게 하고 싶다.
매번 전시 때 마다 사람들은 그림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며 즐겁고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고 했다.
그렇다. 동심은 나이가 들었다고 꿈꾸지 말아야 할 마음은 아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 그래서 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꿈을 꾼다. 계속해서 치유의 느낌 행복한 느낌을 주고자 노력 한다. 나는 그린다.
※김민지는 대구 보나갤러리 등 3회의 개인전과 개인부스전을 열었다. 그리고 대구 레이크사이드 아트페어 인 호텔수성.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아트 : 광주 : 21, 대구 봉산문화회관 계명한국화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