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화산동에 건립돼야”
“상주적십자병원, 화산동에 건립돼야”
  • 이재수
  • 승인 2022.01.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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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등 ‘유치위원회’ 발족
상주시 계림동 북부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된 상주적십자병원(이전시) 화산동 유치위원회가 지난 13일 발족됐다.

화산1리 마을 회관에서 개최된 유치위원회(위원장 정장화)는 통장, 노인회장, 지역유지등 30여명 참석해 지난해 2월 상주권 (상주, 문경)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상주적십자병원이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안고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결의했다.

또한 상주적십자병원이 양질의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고 필수의료의 지역격차 없는 포용국가 실현의 정책사업 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접근성과 낙후지역의 도시개발 등 다양한 형편이 고려돼야 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2021년 12월 상주시 소유로 등기 이전된 상주시 화산동725번지 외8필지 1만3천754㎡(4천168평)포함 이 지역 일대를 병원 입지로 선정해줄 것을 상주시와 적십자병원 측 에 건의키로 했다.

한편 이지역은 상주~도청간 도로의 길목으로써 대구, 경북통합 예정지와 근접하며 문경시를 비롯한 예천군, 의성군 등의 지자체와 인접거리이다.

2025년 12월준공 예정인 계룡교~화산교차로 구간 사업추진 계획이 발표된바 있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70년전부터 상주시내에서 제일 낙후 됐다. 적십자병원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시키겠다”며 “이지역의 입지 타당성 및 홍보를 위한 대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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