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취약한 시기에 수질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는 특별 감시기간인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5일간을 설 연휴 전, 연휴기간 2단계로 나눠 홍보·계도, 취약지역 감시·순찰 및 특별단속, 상황실 운영 등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설 연휴 전(19일부터 28일)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935개소에 배출시설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10개반 19명의 감시 인력을 투입, 1차적 환경오염 취약업체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2단계는 설 연휴 중(29일부터 다음 달 2일)에는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해 시와 구·군에 수질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 우려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설 연휴 특별감시기간 동안 작은 환경오염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성주 시 녹색환경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또 시민들은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신고전화 128)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시는 특별 감시기간인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5일간을 설 연휴 전, 연휴기간 2단계로 나눠 홍보·계도, 취약지역 감시·순찰 및 특별단속, 상황실 운영 등으로 추진한다.
1단계는 설 연휴 전(19일부터 28일)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935개소에 배출시설 자율점검을 실시토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10개반 19명의 감시 인력을 투입, 1차적 환경오염 취약업체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할 예정이다.
2단계는 설 연휴 중(29일부터 다음 달 2일)에는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해 시와 구·군에 수질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염 우려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설 연휴 특별감시기간 동안 작은 환경오염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성주 시 녹색환경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또 시민들은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신고전화 128)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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