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중심이다
청년 목소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중심이다
  • 승인 2022.01.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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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 씨투제이 총괄이사
요즘은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매년 선거철만 되면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특히나, 이번 대선후보들은 청년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우고 있을 정도로 청년이라는 주제가 국가 발전의 중심이 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되면서 국가 발전의 심각성을 가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고령화 사회에서 청년들의 행복하게 살아야 된다. 본인이 잘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통해서 직업군을 선택하고, 연애, 결혼, 출산 등 청년들이 행복 해야 된다.

하지만, 과거 몇 년 전부터 만들어진 N포 세대는 2015년 취업시장 신조어로,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서 취업이나 결혼 등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를 뜻하는 말이다. 사회,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서 연애, 결혼, 주택 구입 등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를 칭하는 용어로 포기한 게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N포 세대는 3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 5포 세대(3포 세대+내 집 마련, 인간관계), 7포 세대(5포 세대+꿈, 희망)에서 더 나아가 포기해야 할 특정 숫자가 정해지지 않고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대학생이나 청년이 아니고서는 몸으로 느껴지지 않은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주변의 청년들을 한번 둘러보면, 결혼적령기가 지났지만 결혼, 출산을 하지 않은 청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과거의 정치문화와 현재의 정치문화에도 변화가 있다.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금년도에는 움추려 있던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성정치의 절망적 현실과 기득권 양당 정치에 청년들은 자산, 소득, 교육 등 불평등과 양극화, 기후위기와 일자리문제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한국청년연대에서도 불평등 사회를 넘어서 청년들의 삶에 질을 바꾸는 청년을 위한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물론, 청년들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각 기관에서 다양한 정책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청년정책들이 과연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서 청년들 스스로 개인역량개발을 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발전,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각 지역마다의 청년회의소가 있다. 대구만 하더라도 대구 전 지역에 대구대덕청년회의소(수성구)를 중심으로 총 14개의 청년회의소 단체가 있으며, 이 청년단체는 만 45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체이다. 대구의 14개 청년단체와 전국 각 지역구가 모여서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신명식), 그리고 전 세계의 청년회의소가 모여서 JCI 가 되는 것이 바로 이 청년단체이다.

또한, 대체적으로 각 지역출신의 청년 기업가들로 구성되어서 각 청년 회원들간의 비즈니스 네크워킹이 한국과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청년창업자들이 활동한다면 그 만큼 큰 이점을 가지는 청년단체이다. 이런 청년단체장 출신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기성정치가 아닌 청년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정치에 뛰어드는 청년들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 지역은 아니지만 경남 사천의 사례를 좀 들어보도록 하겠다. 경남 사천은 2016년 기준으로 5년 동안 5천 여명의 청년 인구가 감소되었다고 한다. 아마 청년인구의 감소는 앞 서 이야기한 N포 세대라는 것을 반영해주는 것이다. 이는 대도시나 중소도시와 다를 바는 없는 것 같다.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지역의 청년단체인 사천청년회의소에서 활동한 엠컨벤션웨딩홀 김민규 대표는 아버지(고. 김인 전 도의원)의 젊은 청년시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 사천시에는 웨딩홀이 없다보니 지역민들이 결혼식이나 축하연을 모두 진주나 다른 지역에서 치르는 모습을 보고 사천에서 유일한 웨딩홀을 설립하고 지역민들이 대소사 행사를 치르는 장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또한, 경남 사천시는 사천공항을 통해서 항공, 관광, 물류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사천고속도로를 통해서 고성, 통영, 거제, 삼천포, 남해군을 이어주는 장점 등으로 경남 사천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자 2018년 전 세계 청년회의소(JCI) 회장단을 초청하는 등의 사업을 기획·운영하였다. 경남 사천에는 이런 청년 인재들이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의 청년들이 스스로 개선과 발전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지고 있다.

기성세대의 정치에서 만들지 못한 불균형, 그리고 기득권만 가질려는 양당의 정치! 과연 우리 청년들이 먹고 사는데 무슨 상관이 있겠냐라는 생각이 든다. 청년들의 아직 경험이 없고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청년들은 백지 상태이다. 이는 얼마든지 그 백지에 내용을 넣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이런 청년들이 대구에도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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