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조원빈(18)이 계약금으로 약 50만 달러(5억9천600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6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총 12명의 국제 아마추어 선수와 계약했다”며 “이중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 조너선 메히아(16)가 가장 많은 2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가운데, 조원빈은 5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미국 프로야구에 도전한 아마추어 야구 선수는 총 57명이다.
이 중 50만 달러 이하의 적은 계약금을 받고 빅리그를 밟은 선수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42만 5천 달러) 뿐이다.
최근 사례도 비슷하다. 2010년 이후 50만 달러 이상을 받고 미국 무대를 밟은 아마추어 선수는 5명이 있는데, 거액을 받고도 빅리그를 밟지 못한 사례가 많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치열한 팀 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배지환은 125만 달러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
연합뉴스
미국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6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총 12명의 국제 아마추어 선수와 계약했다”며 “이중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 조너선 메히아(16)가 가장 많은 2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가운데, 조원빈은 5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미국 프로야구에 도전한 아마추어 야구 선수는 총 57명이다.
이 중 50만 달러 이하의 적은 계약금을 받고 빅리그를 밟은 선수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42만 5천 달러) 뿐이다.
최근 사례도 비슷하다. 2010년 이후 50만 달러 이상을 받고 미국 무대를 밟은 아마추어 선수는 5명이 있는데, 거액을 받고도 빅리그를 밟지 못한 사례가 많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치열한 팀 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배지환은 125만 달러로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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