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거대원시인 ‘설맞이 인사’
달서구 거대원시인 ‘설맞이 인사’
  • 박용규
  • 승인 2022.0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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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소망 이루길”
도령모자쓴원시인1
설 명절을 앞둔 17일 대구 달서구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모자가 씌여져 눈길을 끌고 있다.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새 출발하는 좋은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 달서구청은 1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선사시대 랜드마크 조형물에 새해 인사 메시지를 담은 도령 모자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2022년 새해 소망을 이뤄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역 내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거대원시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 모자를 씌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모두 잘 극복하길 바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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