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2022년 새해 소망을 이뤄내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역 내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거대원시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 모자를 씌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모두 잘 극복하길 바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