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변인실 공무원 1명 확진
대구시 대변인실 공무원 1명 확진
  • 김종현
  • 승인 2022.01.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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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도담당팀장이 코로나 19에 확진돼 대구시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에 확진된 해당팀장은 16일 저녁부터 기침증상이 나와 검사한 결과 17일 오후 코로나 19로 확진됐다. 현재 1차 양성 판정 후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출입기자 등 10명에 대해 이날 오후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검사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 14일 이후 대변인실과 기자실을 출입한 기자 전원에게도 진단검사 참여와 함께 기자실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기자실에서 진행하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 역시 서면으로 대체된다.
 
김종현·조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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