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미국 QABA로부터 한국 양성기관 공식 인정
대구한의대, 미국 QABA로부터 한국 양성기관 공식 인정
  • 남승현
  • 승인 2022.01.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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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는 최근 미국 QABA(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로부터 국제행동분석전문가 한국 양성기관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QABA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ANSI(미국국립표준협회)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

최근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전문적인 행동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증거기반실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용행동분석(ABA)전문가 수요가 높다.

특수교육현장의 요구와 흐름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최고 수준의 행동분석전문가 양성을 위해 ABAT, QASP-S, QBA의 세 가지 자격과정운영을 QABA에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

이번 과정의 코디네이터인 신주원 교수는 “증거기반실제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응용행동분석 분야를 특수교사,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제공인력, 장애인생활시설 종사자, 부모 등을 대상으로 과정을 운영해 특수교육 현장 및 가정에서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행동지원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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