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왕진가방 든 주치의사업’ 확대 시행
의성 ‘왕진가방 든 주치의사업’ 확대 시행
  • 김병태
  • 승인 2022.01.19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주년 맞아 주민들 큰 호응
의성군 가음면이 시행 중인 ‘왕진가방 든 우리마을 주치’ 사업이 시행 1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호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면은 올해부터 이 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의료기관이 없는 가음면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정사업이다.

가음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 공중보건의가 월 2회 가정방문하여 진료상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음면이 야심차게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은 주치으로 부터 건강을 관리받으며 크게 반색하고 있다.

2021년도에 이 사업을 통해 가정방문 한 횟수가 190회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음면은 이에 힘입어 2022년도부터는 외출조차 어려운 가음면민 90세 이상(41명)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