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중점관리 품목 수급 확대
홈페이지 가격정보 신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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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대구도매시장)은 설 대비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 추진 대책반’을 구성해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도매시장은 사과·배 등 중점관리 품목 10개의 수급량을 늘려 물가를 관리하고 시장에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검사를 강화하는 등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대구도매시장은 법인, 시장도매인 등 유통주체와 협력해 산지 물량수집과 출하를 독려·강화해 시장 내 물량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물량증가에 대비해 과일 경매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5시부터 진행 중이다.
또 전자거래시스템을 이용해 매매를 체결하는 전자거래를 활성화해 도매시장으로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유통업체로 납품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줄이는 등 신선한 농산물 공급과 원활한 물량분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과·배·무·배추 등 주요 제수용품 일일 가격정보를 도매시장 홈페이지에 게시해 가격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도매시장 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산부류의 경우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량수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대구도매시장은 사과·배 등 중점관리 품목 10개의 수급량을 늘려 물가를 관리하고 시장에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검사를 강화하는 등 농수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대구도매시장은 법인, 시장도매인 등 유통주체와 협력해 산지 물량수집과 출하를 독려·강화해 시장 내 물량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물량증가에 대비해 과일 경매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5시부터 진행 중이다.
또 전자거래시스템을 이용해 매매를 체결하는 전자거래를 활성화해 도매시장으로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유통업체로 납품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를 줄이는 등 신선한 농산물 공급과 원활한 물량분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과·배·무·배추 등 주요 제수용품 일일 가격정보를 도매시장 홈페이지에 게시해 가격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도매시장 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수산부류의 경우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량수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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