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코드로 본 시민의 지위와 권리
수천 년 전 고대 지중해 세계에는 ‘나는 시민이다’라는 주문이 있었다. 책은 최초의 시민 문화를 관통하는 8개의 문화적 코드, 즉 축제, 비극, 자유, 민주주의, 시민권, 연설, 법, 건축을 중심으로 그 마법의 비밀을 파헤친다.
8인의 저자는 궁극적으로 ‘오늘날의 시민인 우리는 과연 시민이라는 지위에 걸맞은 시민다운 삶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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