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등 45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학교 시설공사 예산을 조기교부 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의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하는 등 설 명절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설 명절 전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 오는 24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공사대금이 설 명절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조기에 교육청 예산을 교부하고, 공사업체에는 협조공문을 발송해 기성금·선금·노무비 청구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필요 자금이 적기에 지급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노임·건설기계 대여 대금 등 각종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또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하는 등 설 명절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설 명절 전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 오는 24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공사대금이 설 명절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조기에 교육청 예산을 교부하고, 공사업체에는 협조공문을 발송해 기성금·선금·노무비 청구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필요 자금이 적기에 지급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노임·건설기계 대여 대금 등 각종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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