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215명 나왔다.
경산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18명, 실내 체육시설 관련 7명 등 총 46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음식점 관련 14명 등 총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는 확진자 접촉 가족 14명 등 총 31명이 확진됐고 경주에서는 확진자 접촉 가족 7명 등 총 21명에 이른다.
칠곡에서는 포항 주점 관련 1명 등 14명, 안동은 요양병원 관련 10명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김천·봉화 각 10명, 영주·고령 각 8명, 영천 6명, 예천 3명, 청송 2명, 의성·성주 각 1명 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1천217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173.9명을 기록 중이며 현재 5천50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