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야수 이학주 롯데와 트레이드
삼성 내야수 이학주 롯데와 트레이드
  • 석지윤
  • 승인 2022.01.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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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유망주·신인 지명권 받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유격수 이학주(31)를 내주고 투수 유망주와 신인 지명권을 받아왔다.

삼성은 24일 롯데 자이언츠에 내야수 이학주를 보내고 롯데 2023년 신인 지명권(3라운드)과 투수 최하늘(23)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우선 2023년 신인 지명권(3라운드)을 받는다. 또한 투수 최하늘도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새로 합류하게 된 최하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8년 롯데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 상무에서 전역하며 군 복무를 마쳤다. 올해 퓨처스에선 14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최하늘은 삼성 라이온즈의 2022년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진행된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아 KBO리그에 데뷔한 이학주는 대구에서 세 시즌을 보내고 부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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