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이석우 “文 정권 심판하고 대구 명예 되살릴 것”
[출마합니다] 이석우 “文 정권 심판하고 대구 명예 되살릴 것”
  • 윤정
  • 승인 2022.01.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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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구 보궐선거
“尹 후보 구국적 소신·정책 홍보 앞장”
이석우-전국무총리비서실장
이석우


이석우(사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4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비서실장은 이날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년 불공정과 비상식, 위선과 국민 편가르기로 일관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저의 고향이자 구국의 고장 대구의 기개와 명예를 되살리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이 탈법·불공정으로 나라를 파탄내는 행태를 척결하기 위해 2019년 ‘조국문재인퇴진국민행동’의 광화문 연합집회에 주도적으로 투신해 조국 퇴진 관철과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지지에 함께 했다”라며 “KBS 검언유착 의혹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서 여권의 2020년 4·15총선 여론조작을 밝혀내고 고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윤석열 후보의 구국적 소신과 정책을 널리 알려 보수·애국 세력의 지지를 결집하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 사건 등 거짓을 고발하는 언론홍보·시민단체 단결 활동을 매일 전개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 전 비서실장은 “이번 보선에서 중·남구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살리기 정권교체’에 결연히 투신해 대선과 보선 승리를 반드시 이뤄 낼 것”이라며 “국회에서 나라와 대구 살리기의 실효성을 최고로 높이겠다. 그간 네트워크를 구축한 주요 인사들과의 연대로 이뤄내겠다. 많은 응원과 지지를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인 이 전 비서실장은 경북고, 연세대 불문과와 동 대학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기자(평화방송 보도국장)와 방송 정치평론가 활동에 이어 박근혜 정부 초대 정홍원 국무총리 비서실장(차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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