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신임회장 “대구예총 새 비전 제시”
이창환 신임회장 “대구예총 새 비전 제시”
  • 석지윤
  • 승인 2022.01.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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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열고 사업계획 예산 확정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창환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 예산을 확정했다.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는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창환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구예총 10개 회원 단체 소속 대의원 100명이 참석했다. 새 의장으로 추대된 이창환 신임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구예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대구예총을 이끌어 갈 임원진도 구성됐다. 이날 수석 부회장에 대구무용협회 강정선 회장이, 부회장에 대구국악협회 김신효 회장이 선임됐다. 전반기 감사로는 대구사진작가협회 김학상 대의원과 대구미술협회 이명재 대의원이 선출됐다.

이창환 신임 회장은 ‘행복한 예술문화도시· 대구의 힘은 예술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 정립 △대구예술문화정책을 선도하는 정책위원회 구성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대구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김영록 대구사진작가협회 직전회장과 박방희 대구문인협회 직전회장, 이상홍 대구경북건축가회 직전회장, 이치우 대구음악협회 직전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기도 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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