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각급 학교 신학기 정상 등교 원칙
대구 각급 학교 신학기 정상 등교 원칙
  • 남승현
  • 승인 2022.02.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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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발생해도 비대면 최소화
교내에 간이검사소 운영 검토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새학기에 대구지역 학교들은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따라 감염자가 급증할 경우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을 병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감염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치명률이 낮은데다 학생들의 수업권, 건강권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7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으로 인한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밀접접촉자를 최대한 압축해 예년 처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전 학년 내지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전체 비대면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자와 밀접접촉자 내지 해당 학급으로 범위를 좁혀 나갈 방침이다.

또 학교내 신속 간이진단키트를 배치하고 간이 검사소 운영을 고려중이다.

시교육청은 등교와 관련해 오는 9일 최종안을 발표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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