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돌봄학생 원격 수업 제공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 예정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 예정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결손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3월 개학과 함께 모든 학생의 ‘정상등교’를 실시한다.
특히 2021년 전국 최초 ‘전면 등교’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방역활동을 통해 올해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학사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부모, 학생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정상적이고 안전한 학교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돌봄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일부등교 및 전면 원격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에 따라 이미 시행하고 있는 급식방역을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급식 방역에 필요한 인력 연인원 991명을직영급식교 459교에 배치하고, 밀집도 개선을 위해 교실배식으로 전환하거나 병행하고 노후된 식탁 가림막은 교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추가 감염을 밝혀내 학교 수업을 빨리 정상화하기 위해 3월부터 이동형 PCR검사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많은 걱정이 있지만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은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촘촘하게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문가로 참가한 허지안 영남대 의대 교수(감염류마티스내과 전문의)는 소아청소년들의 경우 백신접종으로 인한 절대적 이득보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과 환기 등 교내 방역 수칙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특히 2021년 전국 최초 ‘전면 등교’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방역활동을 통해 올해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학사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부모, 학생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정상적이고 안전한 학교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 교육감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돌봄 또한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일부등교 및 전면 원격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에 따라 이미 시행하고 있는 급식방역을 한층 강화해 시행한다.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급식 방역에 필요한 인력 연인원 991명을직영급식교 459교에 배치하고, 밀집도 개선을 위해 교실배식으로 전환하거나 병행하고 노후된 식탁 가림막은 교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추가 감염을 밝혀내 학교 수업을 빨리 정상화하기 위해 3월부터 이동형 PCR검사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많은 걱정이 있지만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은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 촘촘하게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문가로 참가한 허지안 영남대 의대 교수(감염류마티스내과 전문의)는 소아청소년들의 경우 백신접종으로 인한 절대적 이득보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과 환기 등 교내 방역 수칙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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