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 10일 진행했던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 공연의 티켓판매가 불과 오픈 1분 만에 매진되자 합창석을 추가로 오픈한다. 해당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첫 시즌공연이자 2022년 국내 첫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이기도 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측은 아티스트의 한국 투어 일정 중 가장 첫 공연장소로 지역적인 관심이 집중된 점과 타지역의 티켓 가격보다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점 등을 짐머만 공연의 전석 매진 요인으로 꼽았다.
짐머만 공연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반응은 대구공연이 확정 되면서부터 뜨거웠고, 현재 전석 매진을 내건 상태까지도 공연 티켓을 구하고자 하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이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짐머만 공연에 대한 큰 관심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17일 오후 2시에 합창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했다.
합창석은 5만원과 7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거리두기 현행 지침에 맞춰 객석 50퍼센트 오픈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의 2022년 또 다른 기획공연의 티켓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짐머만 공연의 합창석 추가 오픈 바로 다음날인 18일 오후 2시에 예정된 피아니스트 이혁의 티켓 오픈으로 두 번째 전석 매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혁의 공연은 가장 최근에 열린 2021년 제18회 폴란드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의 유일한 한국인 결선 진출자인 이혁의 리사이틀이다. 1975년 우승자인 크리스티안 짐머만과 더불어 가장 최근에 콩쿠르 결선에 오른 신예 피아니스트의 연이은 무대는 또 하나의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황인옥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측은 아티스트의 한국 투어 일정 중 가장 첫 공연장소로 지역적인 관심이 집중된 점과 타지역의 티켓 가격보다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점 등을 짐머만 공연의 전석 매진 요인으로 꼽았다.
짐머만 공연에 대한 대구시민들의 반응은 대구공연이 확정 되면서부터 뜨거웠고, 현재 전석 매진을 내건 상태까지도 공연 티켓을 구하고자 하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이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짐머만 공연에 대한 큰 관심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17일 오후 2시에 합창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했다.
합창석은 5만원과 7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거리두기 현행 지침에 맞춰 객석 50퍼센트 오픈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의 2022년 또 다른 기획공연의 티켓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짐머만 공연의 합창석 추가 오픈 바로 다음날인 18일 오후 2시에 예정된 피아니스트 이혁의 티켓 오픈으로 두 번째 전석 매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혁의 공연은 가장 최근에 열린 2021년 제18회 폴란드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의 유일한 한국인 결선 진출자인 이혁의 리사이틀이다. 1975년 우승자인 크리스티안 짐머만과 더불어 가장 최근에 콩쿠르 결선에 오른 신예 피아니스트의 연이은 무대는 또 하나의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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