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교 선정·예산 20억 투입
진로체험·동아리 활성화 등 시행
진로체험·동아리 활성화 등 시행
대구시교육청이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하고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입생 충원, 학업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체질 개선이 필요한 특성화고에 비전을 설정해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특성화고 12개교를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선발 학교에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구축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예산을 1개교당 평균 1억6천만 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선발 학교는 여건에 따라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 등 필요한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가고 싶은 학교’는 신입생 충원률 향상을 위해 학교 특성을 고려한 비전 설정, 중학생 진로체험, 학부모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머물고 싶은 학교’는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해 유휴공간 리모델링, 자율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실력을 키우는 학교’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명장을 활용한 기술전수, 취업마인드 제고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선도한다.
또 ‘꿈을 이루는 학교’는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9개교로 시작했지만 운영 성과가 좋고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11개교, 올해 12개교로 확대됐다. 선발 학교에는 담당교사 워크숍, 서면컨설팅, 학교 현장컨설팅, 중간 평가회, 대구경북 권역별 협의회 등을 통해 프로그램 계획·운영을 지원한다. 남승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특성화고 12개교를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선발 학교에 프로그램 운영비, 환경구축비 등으로 사용 가능한 예산을 1개교당 평균 1억6천만 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
선발 학교는 여건에 따라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 등 필요한 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가고 싶은 학교’는 신입생 충원률 향상을 위해 학교 특성을 고려한 비전 설정, 중학생 진로체험, 학부모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머물고 싶은 학교’는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해 유휴공간 리모델링, 자율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실력을 키우는 학교’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명장을 활용한 기술전수, 취업마인드 제고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선도한다.
또 ‘꿈을 이루는 학교’는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9개교로 시작했지만 운영 성과가 좋고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11개교, 올해 12개교로 확대됐다. 선발 학교에는 담당교사 워크숍, 서면컨설팅, 학교 현장컨설팅, 중간 평가회, 대구경북 권역별 협의회 등을 통해 프로그램 계획·운영을 지원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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