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금성)는 지난 4일 관내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서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 'happy & fun 꿈 찾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6개 기관, 2021년 5개 기관으로 찾아가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 체험 활동에서는 다중지능검사를 진행해 자신의 장점 찾기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공예지도사를 초빙해 체험활동을 하면서 공예지도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밖에도 디폼블럭체험활동과, 양말페인팅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진로 탐색 기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 이금성 군민행복과장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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