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中프로팀 초청 훈련
오리온스, 中프로팀 초청 훈련
  • 이상환
  • 승인 2010.09.10 01: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사장 심용섭)는 이번 시즌 해외전지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대신 중국 프로농구팀인 칭다오 더블스타팀을 국내로 초청해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훈련으로 다가오는 2010-2011 시즌에 대비한다고 9일 밝혔다.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4차례 연습경기를 갖게 될 중국 칭다오 더블스타팀은 예전 모비스에서 팀을 챔피언으로 이끈 외국인 선수 크리스 윌리암스가 활약했던 팀으로 현재 중앙대, 기아실업팀에서 선수생활을 한 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 한 강정수 씨가 코치로 맏고 있다.

연습경기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13일~15일은 오후 4시, 16일은 오후 3시에 벌어진다.

대구 오리온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 프로팀 초청 훈련은 보다 효율적인 훈련과 연고지 팬들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면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역 팬들에게 농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