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국내 최고 세포배양산업 허브 도약
의성군, 국내 최고 세포배양산업 허브 도약
  • 김병태
  • 승인 2022.03.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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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K와 공동사업 발굴·기획 상호 협력
세포배양 소재 기반 바이오센서 개발 추진
새로운 성장산업 인프라 조성 가능 기대
의성군-LMK세포배양산업
김주수 의성군수와 ㈜LMK(대표 이교웅)는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과 ㈜LMK(대표 이교웅)는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의성군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배지 국산화 사업 외 관련 부품, 장치 산업으로의 확장성을 도모하고 공동사업 발굴ㆍ기획 등 의성 세포배양산업 육성발전에 상호 협력하게된다.

㈜LMK는 나노구조 카본 코팅 소재를 적용한 세포배양 극대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전도성 나노 카본 박막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나노코팅 신소재 및 세포배양 소재 기반 바이오센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용 나노구조 신소재 기술보유 기업의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입주로 신소재 제조를 위한 원료 공급기업 및 각종 반도체 소자 제조 기반 장비 제조 기업들과 연계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 인프라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MK 이교웅 대표는“의성군이 미래 산업을 선도해나가는 과정에서 LMK가 동반자가 돼 의성이 국내 최고의 세포배양산업 허브로 거듭나는 꿈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세포배양산업 참여기업이 하나둘 늘어나고 참여기업의 주력 분야 또한 다양해서 산업 확장성이 증대되어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세포배양산업을 위시한 바이오산업이 지역의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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