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복지,보훈 정책 발굴 등 끝없는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지역구인 칠곡군 ‘천재어린이집’과 ‘문화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육교사 체험 행사에 나섰다.

이날 이 위원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와 정부지원 부족등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험하겠다는 심경으로 보육교사 체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경북도내 보육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이미 파악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이미 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데 이어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보육관련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9일에는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경북지역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보훈6단체의 정부지원현황 및 개선점, 향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 특히 유족에 대한 보상금 및 지원금 확대, 고엽제 환자 수송에 관한 시군 응급차량 지원 등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인기 도당위원장은 ‘경북지역 보훈단체와의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여러 애로사항을 수렴할 것“이라며”이를 토대로 정부당국 인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면서 추후 보훈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이인기 한나라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하여 심정규 도의회 원내부대표, 구자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 이병호 도당 상임부위원장, 조영삼 도당 사무처장이 당측인사로 경북지역 보훈단체 인사로는 배천태 상이군경회 경북지부장, 강부욱 전몰군경유족회 경북지부장, 박조술 전몰군경미망인회 경북지부장, 이태영 무공수훈자회 경북지부장, 문권도 경북재향군인회 부회장, 권영로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장 등 6단체 지부장 및 사무국(처)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