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혁 회장, 올해 첫 ‘다이아몬드 엔젤’

대구FC 엔젤클럽 후원금 전달

황인혁 인성데이타(주) 회장이 대구FC엔젤클럽의 올해 첫 다이아몬드엔젤의 주인공이 됐다.

지역에 본사를 둔 인성데이타(주)의 황인혁 회장은 지난 14일 대구시민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황인혁 인성데이타(주) 회장은 지난 2018년 12월 엔젤회원으로 가입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14일 대구FC엔젤클럽의 22번째 다이아몬드엔젤 회원으로 가입했다. 황인혁 회장은 올해 첫 다이아몬드엔젤이 됐다.

인성데이타(주)는 2001년 대구에서 설립한 후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를 운영하는 플랫폼 전문 회사이다. 대구로는 출시 7개월만에 앱다운로드 44만여건, 회원수 21만여명, 하루주문 1만여건의 실적을 보이며, 전국 공공배달앱 중 최대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로는 택시호출, 지역특산물 쇼핑몰 등 다양한 생활편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

2019년에는 대구시 스타100 기업에 선정됐고, 최근에는 네이버와 신한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전국을 무대로 뛰는 플랫폼 회사이다. 전국 퀵서비스 플랫폼, 배달대행 서비스 플랫폼 시장 1위기업으로, 서비스 플랫폼 뿐만 아니라 운영플랫폼까지 구축하고 있으며, 대구로를 기반으로 한 생활물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혁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구단인 대구FC가 명문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많은 대구시민이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대구FC를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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