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당 소외이웃 봉사활동 착수
한나라당 대구시당 소외이웃 봉사활동 착수
  • 이창재
  • 승인 2010.09.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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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유승민)은 13일부터 19일까지 ‘한나라당 대구 한가위 맞이 릴레이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민생봉사활동에 뛰어들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최근 조직정비를 끝낸 각급위원회별로 일주일간 지역소외이웃들을 위문 방문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당은 14일 홍보위원회(위원장 배창규)와 청년위원회(위원장 김광태)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김기연)가 각각 달성 화원비전센터와 달서구 본동사회복지관, 동구 안나요양원을 방문, 노인들에게 무료급식봉사와 영정사진 촬영,홀몸 노인들을 위한 송편배달 봉사활동을 일제히 펼친다.

또 15일에는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김규호)와 장애인위원회(위원장 박상철)가 각각 남구의 정다운집과 달서구의 척수장애인협회를 찾아 무료급식봉사에 나선다.

소외 청소년들에 대한 위문과 선물은 시당 여성당원들이 책임진다.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이태손)와 차세대 여성위원회(위원장 국세정)는 18일 SOS마을 초중고생 50명을 초청 위문공연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드러내지 않고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는 봉사를 펼치고 있는 유승민 시당위원장은 국회 일정을 봐가며 가급적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대구시당 이달희 사무처장은 “지난 10일 가진 임명장 수여식에서 시당 각급 위원회 등 당원들은 선거없는 일년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과 봉사활동의 생활화로 서민속으로 다가가기로 다짐했다”며 “시당은 당원협의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정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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