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정도너츠 체인점 30개 돌파
영주 정도너츠 체인점 30개 돌파
  • 영주=김교윤
  • 승인 2010.09.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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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생산된 `정도너츠’가 지난 2009년 7월 대구 수성구 지산·범물점을 시작으로 프렌차이즈 전문점으로 오픈한지 1년 2개월만에 전국 체인점 수 30개를 돌파했다.

`정 도너츠’는 1980년 정아분식으로 출발한 30년 전통을 지닌 도너츠 전문업체로 해외에서 들어온 수많은 도너츠 브랜드와 경쟁속에서 `국산 도너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도 진출, 한국의 대표 도너츠 프렌차이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찹쌀도너츠, 생강도너츠와 인삼도너츠, 향기로운 허브도너츠, 커피도너츠 등을 메인 아이템으로 해외에서 진입한 수많은 도너츠 브랜드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도너츠 단일메뉴만으로 KBS(무한지대 큐), SBS(생활의 달인, 생방송투데이), 일본 오사카방송 등에서 집중 조명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영주다이어트쌀 작목반과 협약을 체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는 정 도너츠는 지난 8월 농촌진흥청과도 협약을 체결, 명품도너츠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원료미 품종 선정과 재배기술을 지원받기로 했다.

정도너츠는 1대 홍정순 여사에 이어 2대 황보 준 사장까지 이어지면서 명품을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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