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1천만원 전달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일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상무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은 김천상무에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수형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 대표,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이 참석했다.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은 TMR사료(완전배합사료) 전문 생산업체로서 2003년 설립했다. 김천시 관내와 인근 지역인 상주, 구미, 성주, 고령 등이 주력 지역이며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다.
다음사료는 티켓북 구매에 이어 후원금까지 전달하며 김천상무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수형 다음사료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김천상무의 K리그1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김천시민으로서 홈경기 시 방문을 통해 선수들과 구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