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에서는 지난달 31일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2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송재엽 조합장은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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