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워크넷 이용자 하루 평균 100만 육박
취업포털 워크넷 이용자 하루 평균 100만 육박
  • 김주오
  • 승인 2022.04.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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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구인·구직 확산 영향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공공 취업정보 사이트인 ‘워크넷’의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정보원은 워크넷 등 ‘3대 고용정보 포털사이트’를 통한 고용서비스 이용자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5일 밝혔다.

워크넷은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를 찾거나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이트로, 지난해 일평균 방문자는 91만명이었다. 이는 전년(82만명) 대비 11.3% 증가한 것이다.

워크넷을 통한 구직자의 구직신청 건수도 356만건으로 전년(291만건)보다 22.3% 늘었다. 구인신청 건수 역시 110만건으로 전년(73만건)보다 50.2% 급증했다.

고용정보원은 아울러 “현재 시범운영 중인 지능형 직업상담서비스 ‘잡케어’ 이용자도 2천명을 넘어섰다”며 “취업정보 중심 상담에서 직무역량 및 직무중심 상담으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 지원을 위한 ‘고용보험시스템’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앞서 고용정보원은 예술인과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 플랫폼 기반 직종 등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적용 로드맵에 따라 회원가입 없이 한 번의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한 바 있다.

그 결과 고용보험시스템 일평균 방문자는 지난해 31만명으로, 전년(27만5천명) 대비 2.7% 늘었다. 실업급여 신청 등도 고용센터가 아닌 온라인으로 하는 비율이 57.1%에서 64.6%로 상승했다.

이 밖에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시스템’의 일평균 이용자도 지난해 61만8천명으로 전년(42만9천명)보다 44.1% 급증했다고 고용정보원은 밝혔다.

나영돈 고용정보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 속에서 비대면과 정보기술(IT)을 이용한 고용서비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디지털 고용서비스 수요 충족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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