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PGA 마스터스 출전
10개월 재활 끝 필드 복귀
10개월 재활 끝 필드 복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침내 필드에 복귀한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즈는 이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로서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스터스 출전 결심을 밝혔다.
우즈가 PGA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1년 4개월 23일(509일) 만이다.
작년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절단할 뻔할 만큼 크게 다쳤던 그는 10개월 재활 끝에 지난해 12월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아들과 함께 출전했지만, 그때는 코스에서 카트를 탔다.
그동안 72홀을 걸어서 경기하기에는 아직 다리에 힘이 붙지 않았다던 우즈는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정규 투어에 복귀한다.
연합뉴스
우즈는 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즈는 이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로서는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마스터스 출전 결심을 밝혔다.
우즈가 PGA투어 정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0년 11월 마스터스 이후 1년 4개월 23일(509일) 만이다.
작년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절단할 뻔할 만큼 크게 다쳤던 그는 10개월 재활 끝에 지난해 12월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아들과 함께 출전했지만, 그때는 코스에서 카트를 탔다.
그동안 72홀을 걸어서 경기하기에는 아직 다리에 힘이 붙지 않았다던 우즈는 그러나 예상보다 빨리 정규 투어에 복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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